키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그곳으로부터 도망하고 나아가 세계를 바꾸려 한다는 줄거리.
작품 속에 두가지 재미가 있는데
첫째는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고
위험에 맞서는 모험을 보는 재미이고
둘째는 세계를 나 아니면 적으로 보는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고찰일 것이다.
특히 적대적 존재와의 공존이라는 주제는
<진격의 거인> 을 떠올리게 한다
<진격의 거인>에서는 주인공은
생각의 변화와 세계의 화해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세계의 적대세력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같은 주제를 두고 <약속의 네버랜드>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볼만하다
스토리가 너무 늘어지거나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고
재미있게 봤던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