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 감도, 에러율 등은 가장 만족스럽다
손에 감기는 촉감과 그립감도 가장 만족스럽고
파워플레이 지원, 무게, 다양한 펑션키 등도 만족한다
1년 넘게 극단적으로 많이 사용하면서 학대하며 굴리고 있는데
아직 고장은 나지 않았다
뽑기운이 좋았을수도 있지만,
로지텍 마우스의 전반적인 내구성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특히나 이 모델은 광축 센서가 들어갔으니 내구성은 더 좋을것이라고 예상한다
다만 알루미늄 캔 깡통 두들기는 느낌의 클릭감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
사악한 가격도 구매를 망설이는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파워플레이 패드를 함께 쓰기를 강력 추천하지만
마우스에 파워플레이까지 더하면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는 가격이 된다
게이밍 마우스지만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오히려 게임환경보다 더 긴시간 동안 사용해야하고
또 사용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반 마우스보다는 게이밍 마우스가 업무용으로 더 적절하지 않나 생각한다
가볍고 그립감이 좋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충분한 감도설정이 가능해야
어쩌면 게임보다 더 가혹한 업무환경에서 마우스가 버틸 수 있다
사실 이런 점에서 고가의 마우스를 구매하긴 했지만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